지난 22일 양산시 학부모연합회는 경남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소재 오비에스 갤러리 카페에서 제1회 장학기금 마련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됐으며, 양산시 내 71개 학교 중 29개 학교의 학부모 회장단 28명이 협력해 기획 및 진행했다.<사진>
이날 행사는 제1회 장학기금마련, 오비에스갤러리 카페 진행한다. 바자회 구성 회장단이 기부한 물품과 직접 준비한 먹거리로 운영. 참여 및 성과, 성황리에 마무리된 행사의 전체 수익금은 양산시 내 취약계층 학생들의 복지와 학업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도의회 이용식 도의원, 학부모, 시민 등 약 400여명이 제1회 장학금 기금마련 바자회을 다녀 갔다.
이날 바자회는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눔과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으며, 학부모와 지역 사회가 협력해 학생 복지를 위한 소중한 장학금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지속 가능한 계획은 양산시 학부모연합회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정기적인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와 협력하며 학생들의 복지를 향상시키고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수진 회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학부모와 지역 사회가 함께 만드는 의미 있는 행사가 지속되길 기대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참여와 협력 학교 29개는, 범어중, 서창고, 금오중, 삼성초, 범어고, 개운중, 삼성중, 서창중, 서창초, 덕계초, 가촌초, 용연초, 양주초, 범어초, 양산여고, 증산고, 남부고, 양산희망학교, 영천초, 가남초, 물금중, 양산중, 물금동아중, 물금고, 중앙중, 신주중, 석산초, 삽량초, 보광고 등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번행사가 유지될수 있도록 노력 될것이다.
/강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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