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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11/28  김광수 기자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2025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지 점검
주민생활불편사항 해소ㆍ기반시설 확충 등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는 2025년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에 선정된 두릉마을 구거 정비공사 외 3개소 현장을 점검했다.
　

내년에 시행하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은 총 4개소로 우수기에 상습 침수되는 지역의 구거 및 소하천 정비를 통한 자연재해 예방과 영농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국비 포함 총 3억6천9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의 엄격한 규제로 인한 주민생활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기반시설 확충 등을 통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01년부터 시행하는 사업이며, 마산합포구는 올해 총 7개소에 7억여원을 투입하여 구산면, 진동면, 현동 등 일원에 주민지원사업을 완료했다.
　

강창열 마산합포구청장은 "지속적인 주민지원사업으로 개발제한구역 내 재해 예방뿐만 아니라 영농활동 개선으로 농업생산량도 증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민지원사업을 계속 발굴할 계획이다"며 밝혔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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