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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영기 통영시장(가운데)을 비롯한 `2024 통영 수산식품대전`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통영의 신선 수산물부터 가공식품까지 90여종을 선보이는 `2024 통영 수산식품대전`이 지난 11월 28일 부산 벡스코 제1 전시장에서 개막했다.
12월 1일까지 4일간 열린다.
통영수산식품대전은 통영시 소재 수산업체가 대도시 부산으로 직접 방문하는`찾아가는 행사`로 ▲통영 수산물 할인 판매 ▲통영 가리비 시식행사 ▲통영굴 김장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7회를 맞이하며 통영시 내 업종별 수협, 수산물 생산ㆍ가공ㆍ유통업체 등 총 32개 부스를 구성해 청정바다 통영에서 생산된 생굴, 바다장어, 생참치 등 신선한 수산물부터 마른멸치, 양념멍게, 반건조생선, 고체형 육수, 어육스테이크, 장어두루치기 밀키트 등 편리하고 이색적인 수산가공식품까지 총 90여종의 수산식품을 전시 및 판매하고 있다.
현장을 찾은 천영기 시장은 "수산1번지 통영의 신선하고 맛있는 수산물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통영의 우수한 수산물을 마음껏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허덕용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31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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