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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자니아 방문 모습. |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지난 11월 30일 꿈을 키우는 진로탐색 `직업체험의 날` 추진으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30명과 함께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날 시행한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아이들은 현실 세계의 직업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찾아 미래를 그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직업체험활동에 참여한 회원큰별지역아동센터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키자니아를 방문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해보니 너무 재미있었다"며 "진짜 어른이 된 기분이 들고 더 많은 꿈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황영숙 사회복지과장은 "우리 아이들이 즐겁고 밝은 모습으로 체험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이번에 진행한 직업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산회원구는 지난 8월에도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직업체험의 날`을 추진해 아동들과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김광수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312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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