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하면 새마을협의회 홀몸 어르신 LED 전등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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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12/03 손재호 기자

거창군 남하면 새마을협의회 홀몸 어르신 LED 전등 설치
따뜻한 손길로 어둠 밝혀

거창군 남하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1월 29일 남하면 관내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5세대를 방문해 ‘홀몸노인 사랑잇기 LED 전등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새마을지도자 경남도협의회가 주최하고 새마을지도자 거창군협의회가 주관한 사업으로 이번에 설치한 고효율 LED 전등은 기존 설치된 형광등에 비해 전기요금을 낮출 수 있고 무선리모컨으로 작동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추신식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LED 전등 설치 봉사활동을 통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생활 속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앞장서서 봉사활동을 하는 남하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를 부탁드리며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손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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