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지방공사는 지난달 29일 경남도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한 제13회 경남도 나눔대회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돼 인증패를 수여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인정기업선정은 공사가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하는 제도로서 전문 심사위원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환경경영, 사회공헌 프로그램, 투명경영 등 8개 항목 총 24개 세부 지표에 대해 심사를 진행한다.
한편 이날 행사서 공사 기획감사팀 한경민 주임은 이번 인정 과정에서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한경밈 주임은 평소 성실하며 남다른 봉사정신이 이번 공사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기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재영 함안지방공사 사장은 "이번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과 도지사 표창은 공사가 지역과 함께 발맞춰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인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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