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문화관광재단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시민스포츠팀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겨울을 전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시민스포츠센터팀은 해반천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해반천 주변의 쓰레기 수거와 오염원을 제거하며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2024년 김해방문의 해를 비롯해 전국체전 등 김해서 개최된 각종 스포츠 경기와 행사들로 인해 더러워진 주변 환경을 청소하며 지역사회 이바지에 힘을 쏟았다.
또한 지난 1일 일요일인데도 관내 다문화 어린이 10여명을 시민스포츠센터로 초대해 골프ㆍ빙상ㆍ수영 종목을 체험하고 각 종목의 강사를통해 집중강습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골프와 같이 어린이들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종목의 경우 골프채를 잡는 것부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1:1 레슨으로 아이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김해문화관광재단 경영기획본부 김봉조 본부장은"이번 행사는 스포츠센터의 전관 휴무일에 직원들의 자발적 재능기부 참여로 이뤄졌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환식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312311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