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주민자치회 회장협의회(회장 차중현)는 지난 6일 마산합포구청 3층 상황실에서 12월 마산합포구 주민자치회 회장협의회 월례회를 갖고 회장협의회에서 준비한 임기 만료 회장 공로패 수여식도 진행했다.<사진>
마산합포구 주민자치회 회장협의회는 15개 면ㆍ동 주민자치회장으로 구성해 각 면ㆍ동 주민자치센터ㆍ주민자치회 운영과 관리에 대한 정보교환과 지원 사항을 협의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 회의는 2년 동안 주민자치회를 이끌면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노고를 치하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기만료 회장은 마산합포구 오동동 차중현 회장, 합포동 김점섭 회장, 월영동 김종식 회장, 완월동 이우광 회장, 산호동 최춘호 회장, 반월중앙동 이종효 회장, 문화동 손소식 회장, 자산동 구자찬 회장, 가포동 사봉경 회장, 현동 김이순 회장, 진전면 정위몽 회장, 진북면 이학진 회장, 구산면 김순기 회장 등 13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강창열 구청장도 참석해 "주민의 행복과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하며 함께 노력해 준 모든 순간이 마산합포구의 귀중한 자산으로 남을 것"이라며, "새롭게 출범하는 3기에도 그동안의 경험과 지혜를 많이 나누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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