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풋살장과 족구장에 파크골프 연습이 가능하도록 안전망이 설치돼 있으며, 주민 복지관에서 9개월째(1.2기 수료) 파크골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3기 교육생만 교육시간에 이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고, 다른 주민들은 사용이 불가하다는 통보를 받았다. 또한 3기 수업이 끝나면 파크골프 연습을 못하도록 안전망을 철거하겠다고 하며 이 시설의 용도가 족구장과 풋살장 이므로 파크골프 연습장은 안된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는 용도 병행을 요청하고자한다.
첫째, 주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 00여명의 파크골프 동호인이 있으며, 이들은 파크골프를 즐기기 위해 멀리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파크골프는 시니어들에게 인기있는 종목으로 많은 주민들이 접근이 쉽고 편하게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연습장이 필요하다.
둘째, 현재 풋살장과 족구장은 주말과 저녁 시간대에만 간혹 이용되고 있으며, 주중 새벽과 낮 시간에는 텅 비어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시간대에 파크골프 연습장이 허용된다면, 시설 이용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창원시민)
http://www.changwonilbo.com/news/31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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