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관음정사, 사랑의 팥죽 나눔 41개 경로당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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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12/22 차환식 기자

(사)한국불교 미륵종 총본산 관음정사(총무원장 고봉 스님)는 절기상 동지를 하루 앞둔 지난 20일 `사랑의 팥죽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동지는 북반구에서 1년 중 밤이 가장 길다는 절기로 1년의 시작으로도 간주한다.
　

우리나라는 이날 팥죽을 쑤어 먹는 풍습이 전해온다.
　

진례면 평지마을 불모산 자락에 위치한 관음정사와 신도회는 동지를 맞아 갑진년의 액운을 모두 버리고 다가오는 을사년의 희망찬 한해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팥죽 1,000인분을 만들어 41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차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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