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진해구는 26일 진해구 친절 우수부서와 민원업무 우수공무원을 포상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표창 수여식을 통해 올해 친절 우수부서로 선정된 3개 부서와 하반기 민원처리기간 단축 실적이 우수한 공무원 6명을 선정해 상장(표창장)과 시상금을 전달해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친절 우수부서는 진해구 전 부서ㆍ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9개월(3월~11월)간 실적을 반영해 1, 2차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웅동2동 행정복지센터가 최우수, 석동 행정복지센터가 우수, 이동 행정복지센터가 장려로 최종 선정돼 수상했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으로는 단순민원 분야에서 최우수에 가정복지과 유수화 주무관, 우수에 건축허가과 박가영 주무관, 장려에 경제교통과 변혜승 주무관, 복합민원 분야서 최우수에 수산산림과 석지혜 주무관, 우수에 건축허가과 이진환 주무관, 장려에는 건축허가과 임소영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이날 표창 수여식은 시에서 선정한 주민등록ㆍ인감(서명확인)업무 유공공무원 2명(민원지적과 유현정 주무관, 이동 곽령은 주무관)과 2024년 친절미담 영상 컨텐츠 경연대회서 장려상을 수상한 공무원 1명(행정과 정가옥 주무관)에 대한 시상도 동시에 진행됐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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