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대현프리몰 창원점에서 우리동네 `찾아가는 복지상담의 날`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마산회원구 사회복지과장과 희망복지팀 직원들이 긴급복지지원 제도와 신고방법, 희망의 전화 129 홍보와 복지멤버십 가입 안내, 복지사각지대 발굴ㆍ고독사 예방 등 각종 복지서비스 제도를 안내하고, 복지 욕구가 있는 구민들과 상담을 시행했다.
또한 대현프리몰 이용객들에게 홍보 전단지와 물품을 배부하며 주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위기가구 발견 시 즉시 사회복지과와 읍ㆍ동행정복지센터에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황영숙 사회복지과장은 “대현프리몰을 찾은 구민들이 찾아가는 복지상담의 날 운영을 통해 복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구석구석 찾아가 정보를 알지 못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의 날’은 각종 복지혜택에 대해 잘 모르는 구민들을 위해 다중 집합 장소를 찾아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알리고 제공하는 사업으로 매월 1회 시행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김광수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31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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