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새해 맞이 민생경제 회복과 내수진작을 위해 이달에 한해 통영사랑상품권 구매한도와 할인율을 상향해 총 66억원(모바일 50억ㆍ지류 16억) 규모로 확대 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부터 후캐시백 형태로 발행되는 모바일 통영사랑상품권은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모바일 앱(비플페이ㆍ올원뱅크ㆍ신한SOLㆍ경남지역상품권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기존 구매한도 1인당 30만원서 1월에 한해 최대 5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며, 상품권을 정가 구매한 후 가맹점에서 결제 시 사용 월의 적립률만큼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월에 한해 적립률 15%로 운영되며 구매한 상품권은 1월에 사용할 때 15%의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월에 상품권을 구매하더라도 1월 이외의 기간에 사용하면 해당 월의 적립률이 적용된다.
지류 상품권은 오는 8일 오전 9시부터 관내 23개 농축협을 통해 기존 1인당 20만원서 1월에 한해 10%의 할인율로 최대 30만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통영사랑상품권 확대발행을 통해 위축된 민생 경제를 회복하고 시민과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허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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