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도서관은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해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독서 진흥 행사를 통해 책과 함께 지식과 지혜를 쌓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 연체된 모든 책을 반납하면 바로 대출정지를 풀어주는 '연체 면제 받을사람', 지난해 문의가 많았던 질문들을 모아놓은 O.X퀴즈를 풀면 추첨을 통해 정답자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도서관 알쓸新잡', 도서관에서 했으면 하는 새로운 행사를 만들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고 이후 도서관 행사에 반영하는 '내가 사서가 된다면?'이 운영된다.
어린이실 데스크 앞에 붙여져있는 종이에 2025 새해 도서관에서, 혹은 일상에서 있었던 나만의 이야기를 적는 '새해, 도서관에서'를 통해 도서관에서 여러 가지 행사를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오는 23일부터 3일간 '명절'을 주제로 초등학생 1~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해도 도서관에서 많은 지식을 쌓아가길 바라며,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풍요로운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손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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