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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남해군인재육성재단은 ㈜한국미광 오성열 대표가 300만원, 서면 남상마을회서 100만원, 동남해농협 박귀이 상임이사가 200만원의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
(재)남해군인재육성재단은 ㈜한국미광 오성열 대표가 300만원, 서면 남상마을회서 100만원, 동남해농협 박귀이 상임이사가 200만원의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말 ㈜한국미광 오성열 대표가 군수실을 방문해 인재육성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오성열 대표는 "남해군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과 함께 후학들의 미래를 밝히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오성열 대표는 재진주 향우로 남해초를 졸업하고 진주서 조명장치 제조업체인 ㈜한국미광을 운영하고 있다.
남해읍 소재 ㈜오케이라이텍 공동대표이기도 하다.
지난해 6월에는 고향사항 기부금 25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30일 서면 남상마을회서 (재)남해군인재육성재단 계좌로 100만원의 인재육성기금을 보내왔다.
마을 주민 이철진씨는 "남상마을은 매년 시금치와 단호박을 키워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그 소득의 일부를 모아 지역 아이들이 커가는 데 도움을 주기로 했다"고 전했다.
남상마을회는 매년 지역 아이들을 위한 인재육성기금을 꾸준히 전달하고 있다.
/구경회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31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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