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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청 전경. |
사천시는 농가소득 증대와 농작업 자세 개선과 작업능률 향상을 위해 6일부터 오는 21일까지 `2025년 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시는 다용도 농작업대, 충전식 분무기, 충전 운반차 3종을 지원할 계획이며, 1농가 1대를 원칙으로 1대당 50만원 한도(보조 70%ㆍ자부담 30%) 내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사천에 거주하며 도내에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가구당 농지소유면적이 5만㎡ 미만인 농업인이다.
단, 지난해 1월 1일 이후 농업경영등록한 농업인과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와 사업자등록자는 제외 대상이다.
희망자는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사실증명(사업자등록사실여부) 등을 구비해 주소지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농작업 환경개선으로 농업인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성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작업능률 향상과 농작업 여건 개선으로 농업인 영농현장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업인들이 편리하고 효율적인 농작업을 할 수 있도록 농작업 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경회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31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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