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숙 창원특례시 신임 성산구청장은 6일 창원중부경찰서를 비롯 가음정지구대를 방문해 지역 안전ㆍ치안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영숙 구청장은 창원중부경찰서장ㆍ관계자들과의 면담에서 지역 내 범죄 예방, 교통 안전 확보,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협력 강화 방안 등 지역 현안사업ㆍ기관 상호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유지 방안을 논의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당부했다.
최 구청장은 "지역 안전은 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요소"라며, "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성산구를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성재 창원중부경찰서장은 "지역 행정 기관과의 협력은 치안 활동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성산구청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최 구청장은 중부경찰서장과의 면담 후 가음정지구대를 방문해 구민 안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최 구청장은 지난 2일 취임한 첫날 성주사역 환승센터 준공 현장, 불모산 산불초소 방문 등 현장행정으로 업무를 시작한 뒤 노인회 창원지회, 보훈3단체, 경로당을 방문하는 등 시민과 함께 하는 구정 업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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