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의창구는 7일 11개 부서장과 각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업추진의 방향성을 확정하고 사업추진에 속도감을 더하기 위해 `올해 의창구 역점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올 한 해 동안 부서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업무에 대한 간략한 설명, 추진에 따른 문제점은 없는지, 문제점이 있다면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자 진행됐다.
보고회에서 발표된 주요 역점사업은 올해 의창구 생활밀착형사업 추진, 체계적인 세원 관리를 통한 자주재원 확충, 재해취약지 보강사업을 통한 우수기 재해예방, 유료공영주차장 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효율성 극대화, 관내 녹지공간 정비사업을 통한 도심 속 여가공간 확충, 취약계층 선제 발굴ㆍ맞춤형 지원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이 있다.
안제문 구청장은 사업을 구상하고 추진하는 데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방향성과 신속성`임을 힘주어 말하면서, 민생경기가 위축된 만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공공재정의 집행이 절실한 시점이기에 상반기 신속 집행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삼아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광수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313604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