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지원청(컴퓨터실)에서 영양교사, 영양사 32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급식 운영계획 수립 관련 협의회"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단위 학교서 매 학년도 시작전 학교운영위원회 심의사항인 `학교급식 관련 중요사항`과 보고사항인 `학교급식 운영계획`과 `급식 이행 상황`에 대해 최근 경남 학교급식 정책과 코로나19 이후 학교급식 변화 등을 거창 학교 2025학년도 학교급식 운영계획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운영위원회 심의사항으로 `학교급식 관련 중요사항`은 급식운영방식ㆍ급식 대상ㆍ급식횟수ㆍ급식시간과 구체적 영양기준 등 10여개 항목이며, 학교운영위원회 보고사항인 `학교급식 운영계획`에는 영양ㆍ위생안전ㆍ식재료ㆍ작업ㆍ예산관리ㆍ식생활 지도 등 급식운영 전반 관련 사항을 포함하고, `급식 이행 상황`은 학교급식 운영계획에 따른 이행 상황이 해당 된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급별로 모둠을 조직해 학교 간 서로 정보도 공유하고 협력해 2025학년도 학교급식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김인수 교육장은 "2024학년도 일선에서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 운영에 애써줘 감사드리며, 2025학년도 거창 관내 학교 내실있는 급식 운영계획 수립에 이번 협의회가 도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협의를 통해 마련된 `2025학년도 학교급식 운영계획(안)`은 오는 20일까지 학교로 안내할 예정이다.
/손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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