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제3기 주민자치회` 본격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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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1/08 김광수 기자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제3기 주민자치회` 본격 출범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구산면은 8일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임기 2년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주민자치위원 22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위촉장을 전수했다.

이어 진행된 회의에서 김순기 위원이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부회장으로 노치헌 위원, 감사로는 김한섭 위원이 선출돼 제3기 주민자치회를 이끌게 됐다.

제3기 구산면 주민자치회에서는 구산면 도로변 광장 옹벽 벽화ㆍ동백길 조성, 구산면 도로변 광장 조형(상징)물 설치 등 주민의 복지와 편의를 위한 마을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장영희 구산면장은 "제3기 구산면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축하하고 환영한다. 구산면 발전을 위해 충분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구산면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주민자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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