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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1/13  여환수 기자
창녕군태권도협회 제4대 회장 당선
"창녕태권도인 화합 발전 위해 헌신하겠습니다"

 

제4대 창녕군 태권도협회 회장에 정상현(45세)씨가 당선돼 4년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됐다.
　

정 당선인은 13일 실시된 `2025년 창녕군태권도협회 회장 선거`에서 대의원들 과반수를 넘는 득표로 당선됐다.
　

정 당선인은 대의원들과 선거운영위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함께 경선에서 수고한 유영식 후보께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창녕군 태권도인들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화합을 도모하고, 창녕군 태권도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해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정 당선인은 남지고와 경기대학교 체육학과, 동 대학 체유교육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체육과학연구연 인턴연구원, 복싱국가대표 선수 체력측정과 경기력 분석, 리듬체조대표팀 재활트레이닝 지도 등 전형적인 체육인으로 활동해왔으며, 현재 고향 창녕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다.
　

정상현 당선인의 회장 임기는 오는 24일부터 4년간이다.

 

/여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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