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불법 중개행위 근절ㆍ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1분기 부동산 중개사무소 지도ㆍ점검을 한다.
올해 첫 번째 점검 대상지는 곧 입주 예정인 양덕동 소재 신축 아파트 `창원 롯데캐슬 하버팰리스` 인근 중개사무소 총 30여개 업소다.
`창원 롯데캐슬 하버팰리스` 는 양덕 4구역 재개발을 통해 지어진 대단지 아파트로 오는 17일 입주를 앞두고 있다.
입주에 맞춰 다량의 임대차 물량이 거래될 것으로 예측되면서 구는 지도 점검반을 꾸려 현장을 방문, 거래 현황을 파악하고 불법 중개행위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집값 담합행위, 허위 매물, 과장 광고, 이중계약서 작성 여부 등을 집중해서 점검할 예정이다.
구는 위반행위가 적발되면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ㆍ행정지도하고 그 밖에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검토 후 과태료 부과 또는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입주가 시작되고 나면 신규 개설ㆍ 이전업소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지도ㆍ점검을 하고 민원 발생 업소와 전세사기 의심 행위에 대해서는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다.
/김광수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313889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