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물가안정과 소비촉진을 위해 양산사랑카드 부가서비스인 배달양산과 양산장보기, 양산몰 새해맞이와 설 연휴 소비 촉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31일까지다.
먼저 정치 불안정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소비 심리 위축으로 소상공인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배달양산 새해맞이 할인쿠폰 3,000원권 5,000매를 발행 중이다.
해당 쿠폰으로 2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하며 배달양산 이벤트는 오는 19일까지 시행한다.
또한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둔화된 내수 소비를 진작하기 위해 설 연휴 소비촉진 이벤트 기간동안 배달양산과 남부시장 온라인 장보기인 양산장보기 할인쿠폰 5,000원권 5,000매를 선착순으로 양산사랑카드 앱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설 명절 선물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양산몰 할인쿠폰 5,000원권 5,000매를 동시에 발행한다.
발행된 쿠폰은 배달양산 2만원, 장보기와 양산몰 1만5,000원 이상 결제 시 적용되며, 발행일로부터 10일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새해맞이 및 설 연휴 소비 촉진 이벤트를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고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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