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지원청은 21일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학교(원)장, 소속 기관장, 교육과정부장, 행정실장 등 300여명이 함께 참여하는 2025. 에나 진주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학교와 함께 나아가는 진주미래교육 ’이라는 주제로 학교 현장에 2025. 진주교육 중점 사업을 안내하고 교육공동체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주교육지원청은 경남교육청의 핵심 정책에 발맞춰‘학생 역량중심의 미래교육 강화’, ‘실천 중심의 생태전환교육’, ‘누구나 즐기는 문화예술교육’, ‘진주교육 특색과제’등 다양한 영역의 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먼저, 학생들의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고교학점제’, ‘기초학력 보장사업’, ‘작은학교 살리기’등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고 학교의 역할을 당부했다.
아울러 실천 중심의 생태전환교육을 위해‘환경교육특구’, ‘생태환경미래학교 조성’,‘환경 지속가능 발전교육’등의 사업을 지원하고, 누구나 즐기는 문화예술교육을 강화하기 위해‘예술동아리 운영’,‘학생문화나눔터 다움’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또한 경남형 늘봄학교를 통해 학부모의 만족도 제고와 공교육 위상을 높이고, 진주얼을 계승하는 참사람을 기르기 위해 ‘에나진주와 사랑에 빠지다 라는 진주특색교육을 더욱 알차게 운영할 것이다.
설명회에 이어 1월 학교(원장)와 소속 기관장 회의를 실시해 경남교육 정책에 대해 안내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방학생활을 당부했다.
김경규 교육장은 "학교와 함께 나아가는 진주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정책을 촘촘히 챙기겠다’고 약속하며, 2025. 에나 진주교육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진주교육공동체 모두가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도 진주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의 의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소통과 협의의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다.
/이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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