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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1/22 김광수 기자

"진해의 새로운 벚꽃 명소로 오세요"
웅동수원지 내 벚꽃군락지 개방 관련 회의 가져

창원특례시 진해구는 22일 다가오는 제63회 진해군항제를 대비해 행사 기간 웅동수원지 내 벚꽃군락지 개방에 따른 교통혼잡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원활한 이동을 보장하기 위한 주차ㆍ도보 이동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진해군항제 기간 웅동수원지 내 벚꽃군락지 방문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효율적인 주차 관리와 도보 이동 경로 확보를 목표로 진행됐다. 주로 벚꽃군락지 인근 주차장 활용과 교통혼잡 최소화, 안전한 도보 이동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진해구 소사동에 있는 웅동수원지에는 약 500그루의 벚나무가 자리하고 있으며, 군항제 동안 웅동수원지 내 벚꽃군락지 구간을 시민들에게 개방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벚꽃 나들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현섭 구청장은 "진해군항제 기간 벚꽃군락지 방문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보장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개최했다"며, "방문객과 지역주민 모두의 편의를 위해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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