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읍장 강신오)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강신오 내서읍장은 대체 공휴일 지정으로 긴 연휴를 앞둔 만큼 어르신들의 안부를 여쭙고 새해 세배와 위문품 전달을 위해 구미경로당 등 6개 경로당을 방문했다.
각 경로당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시설 점검과 어르신들의 불편사항도 점검했다.
특히 날씨가 추워진 요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경로당 난방시설 정상 작동 유무, 수도시설 동파 여부 등도 챙겼다.
경로당 어르신은“설 명절을 맞이해 덕담도 나누고 경로당의 불편함을 읍장이 직접 챙겨주니 감사하다”며,“앞으로도 경로당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신오 내서읍장은“어르신들 여가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경로당을 수시로 살피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내서읍에는 63개 경로당이 있으며 운영비, 난방비 등이 지원되고 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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