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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1/23  이호상 기자
진주署, 설명절 현금다액취급업소 흉기 난동 실전 모의 훈련
24시 편의점, 강력사건 발생 대비 실전 훈련·신속상황전파시스템 시범 운영

 

진주경찰서는 지난 22일 현금다액취급업소 정신질환자 흉기 난동 상황에 대비한 편의점 강도 모의훈련(FTX)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설 명절 특별방범활동의 일환으로 흉기난동 등 이상동기범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112상황실, 형사, 진양호지구대, 경찰서 초동대응팀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한편 경남도경찰청은 112폰을 이용, 키워드 중심의 간략한 상황보고를 신속하게 전파할 수 있는 메신저를 개발함에 따라 이날 훈련에서 현장경찰이 모바일로 경찰서, 시·도청, 본청까지 현장 상황을 동시 전파하는 시범 운영도 가졌다.  
 
제옥봉 서장은 "중요상황발생시 신속한 출동과 초동 조치 등 현장 대응력을 강화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진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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