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육아지원센터는 오는 16일부터 영유아와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강한 '영아 신체·재미팡 튼튼놀이' 프로그램은 신체 발달이 활발히 이뤄지는 영아기 시기에 다양한 신체 운동 기술을 습득해 정서적 발달과 인지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음악·신나게 룰루랄라' 프로그램은 영유아 발달에 필요한 음악적 욕구 충족을 통해 음악적 감각과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된다.
올해 센터서는 '신체·신나는 유아 방송댄스', '감각·오감톡! 인지톡!', '오감톡톡 퍼포먼스 미술', '캘리그라피', '난타' 등의 프로그램을 계획 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주중, 주말 프로그램을 추진해 연중 관내 영유아와 초등 1~3학년 아동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양육친화환경 조성을 위해 합천군이 설치·운영하는 육아지원센터는 영유아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3학년까지로 이용대상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놀이체험실, 도서와 장난감 돌상·백일상을 대여하는 어린이 도서관, 정서발달 지원을 위한 우리아이 나뭇길을 연중 운영하며 그 밖에 다양한 부모교육,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박종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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