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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2/05  김광수 기자
창원특례시 진해구, 하천 복구 속도 내달라 주문
정현섭 구청장, 소사1동천 현장 점검 나서

 

창원특례시 진해구는 5일 복구공사가완료된 소사1동천 재해복구공사 현장을 찾아 복구상태를 살피고 나머지 하천구역 복구공사도 속도를 내달라고 주문했다.


소사1동천은 지난해 9월 극한호우로 피해를 당한 구역으로, 하천제방(H=3.0~3.7m, L=20m)ㆍ바닥(B=2.0~3.5m, L=18m) 복구를 내용으로 지난해 12월 공사착공해 올해 1월 준공했다.


진해구 안전건설과는 이날 현장 브리핑에서 지난해 극한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하천ㆍ구거 17개소 중 2개소는 공사 완료하였으며, 7개소는 공사 진행, 8개소는 설계 중으로 본격적인 우기 전에 복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정현섭 구청장은 "중대재해처벌법ㆍ관련 매뉴얼을 충실히 이행해 시민 편의를 위한 복구공사 추진 중에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인력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강조하고 "하천은 시민 생활과 밀접히 관련되는 공간인 만큼 복구공사를 조속히 추진해 시민들의 행복한 여가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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