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 도로명판 30개소 신규 설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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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2/05 김광수 기자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 도로명판 30개소 신규 설치 완료
주소정보시설 확충…구민 편의 증진ㆍ위치 사각지대 해소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구민 편의 증진ㆍ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을 위해 도로명판 30개소를 신규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도로명판은 도로명과 주소의 진행 방향을 알 수 있는 기초번호가 표기된 안내시설물로, 교차로 주변ㆍ위치 사각지대인 골목길 등의 전신주나 가로등에 부착해 도로명 주소를 이용한 길 찾기 정보를 제공하는 주소정보시설이다.

이번 신규 도로명판은 차량용 22개소, 보행자용 8개소로 골목길, 교차로ㆍ신축아파트 주변인 합성로, 합성남로, 팔용로, 금강로 등에 설치했다.

마산회원구는 도로명판 2,835개소를 포함해 2만2천여 개의 주소정보시설을 유지ㆍ관리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신규 설치 장소를 발굴하고 있다.

제종남 구청장은 "주소정보시설 확충으로 구민과 방문객분들께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해 위치 사각지대 없이 손쉽게 위치 확인이 가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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