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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2/06  박종극 기자
합천군 가야면 주민자치회, 성금 200만원 기탁

 

합천군은 6일 가야면 주민자치회가 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가야면 주민자치회 이정범 회장과 이형섭 부회장, 박미란 간사가 참석했다.

 

이정범 주민자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마음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야면 주민자치회는 지난해도 이웃돕기 성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했으며, 국가유공자에게 점심 식사 대접 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따뜻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김윤철 군수는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줘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성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될 계획이다.

 

/박종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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