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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2/10  오욱환 기자
산청소방서,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돌입

산청소방서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11일부터 13일까지 대형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정월대보름 기간 동안 달집태우기나 쥐불놀이 등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산불 등 대형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하기 위해 추진된다.

 

중점 추진 사항은 현장 안전점검과 위험요인 사전 제거, 대형재난 대비 현장 대응태세 확립,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과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등이다.

 

윤진희 서장은 “정월대보름은 화재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군민들께서도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화재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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