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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2/11  김광수 기자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 주민자치협의회 정기회의
12개 읍ㆍ동 주민자치회장, 분기별 상호 공유회 약속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11일 마산회원구 주민자치협의회 2월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달 주민자치협의회의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양덕2동 김정한 주민자치회장을 중심으로 12개 읍ㆍ동의 주민자치회장이 참석해 전 읍ㆍ동의 자치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특히 올해는 새로운 임기를 맞아 주민자치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읍ㆍ동의 주민자치 사업지를 방문해 자치활동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서로 돕고 지원할 수 있는 `상호 공유회`를 분기별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60여일 앞으로 다가온 경남도의회의원 재선거(2025. 4. 2)에 대비해 선거운동 금지 등 주민자치회 관련 공직선거법 안내도 함께 실시했다.


제종남 구청장은 "올해 새롭게 구성된 주민자치협의회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며, "주민자치회가 지역 주민들의 뜻을 모아 보다 나은 마을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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