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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2/19 오욱환 기자

산청 신안면 명성사, 사랑의 쌀 기탁
신안면사무소에 쌀 50포 전달

산청군 신안면은 명성사서 사랑의 쌀 50포(115만원 상당)를 신안면사무소에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신안면 내고마을 신도들과 명성사의 모임인 홍련불자회서 신도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됐다.

명성사는 매년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성금과 성품을 기탁해왔다.

무담스님은 “신도들의 따듯한 마음과 정성을 모아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권순혁 신안면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명성사에 감사하다”며, “후원해준 쌀은 지역 내 소외계층과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오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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