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지난 20일 마산야구센터 광장에서 2025 사업체조사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사업체조사는 국가 경제 분석과 정책 수립에 필수적인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중요한 조사다. 그러나 최근 조사 비협조ㆍ기피 사례 증가로 점차 어려워지고 있는 현 통계조사 환경에서 조사 참여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협조를 요청해 막바지 단계인 사업체 조사에 박차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캠페인은 2025년 사업체 조사원ㆍ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마산야구센터 앞 광장에서 홍보 피켓ㆍ유인물을 활용해 조사대상, 조사기간, 조사방법ㆍ목적 등을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이번 조사는 조사기준일(2024. 12. 31) 또는 조사일 현재 우리나라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이달 7일 조사를 시작해 다음달 4일 조사는 종료된다.
황영숙 경제교통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업체 조사 기간 분위기를 조성하고, 통계 조사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저변을 확대해 성공적으로 조사가 마무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315489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