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다른 지역에서 창원시로 전입신고를 하거나 출생신고를 한 세대에 환영과 축하의 내용을 담은 서한문과 창원시에서 추진하는 전입ㆍ출산ㆍ양육 지원정책을 담은 안내문을 이달 부터 각 읍ㆍ동에서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입시 제공하는 안내문에는 기업노동자 전입지원사업(최대 56만원), 대학(원)생 생활안정 지원사업(최대 216만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생활쓰레기 배출안내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출산ㆍ양육지원관련 지원으로는 첫만남이용권{출생아당 200만원 이상의 국민행복카드 이용권(첫째아 200만원, 둘째아 이상 300만원)}, 출산축하금(첫째 50만원, 둘째이상 200만원), 부모급여(12개월 미만: 월 100만원, 24개월 미만: 월 50만원)ㆍ가정양육수당(24개월~85개월: 월 10만원), 아동수당(월 10만원) 을 지원한다.
제종남 구청장은 "인구가 곧 경쟁력"이라며 "창원시 인구유입을 위해 전입을 환영하고 출산세대를 축하하는 내용을 담은 서한문을 발송해 우리 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홍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광수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315571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