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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2/26  박종극 기자
합천군, 틀니ㆍ보철 지원 구강보건업무 협약 체결

 

합천군은 지난 25일 합천군 치과의사회(회장 최낙은)와 2025년 틀니ㆍ보철 지원사업과 구강보건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층 틀니ㆍ보철 지원사업 관련 치료, 틀니ㆍ임플란트ㆍ보철 시술 지원과 사후 관리, 구강보건의 날 행사 지원 등 상호 협력과 사업 활성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 1996년부터 28년간 치아 상실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 장애인과 저소득층 2,840명에게 틀니ㆍ임플란트ㆍ보철 제작비를 지원해 구강 기능 회복을 돕고 있다.


최낙은 군 치과의사회장은 "보건소와 협력해 군의 구강보건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보건소는 의료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군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군민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종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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