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성산구, 가음정천 데크로드 정비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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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2/27 김광수 기자

창원특례시 성산구, 가음정천 데크로드 정비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최영숙 구청장, 현장 방문…주민 의견 수렴

최영숙 창원특례시 성산구청장은 27일 사파동 대방덕산타운APT 인근 가음정천 데크로드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사파동 주민들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생활밀착형 사업은 특교세 4억원을 투입해 가음정행정복지센터 인근 620m 길이의 안전난간을 교체할 예정이며, 시비 2억원을 투입해 260m 길이의 대방덕산타운APT 인근 데크로드를 새롭게 정비한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주민들은 "그동안 하천변 데크와 난간이 낡아 불편했는데, 정비가 이뤄지면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영숙 구청장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생활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성산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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