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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자산동 추산공원과 월영동 고래 어린이공원 생활밀착형 사업 착공 현장에서 열린 현장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과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는 27일 자산동 추산공원과 월영동 고래 어린이공원 생활밀착형 사업 착공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소문을 듣고 모인 주민들과 현안 사업에 관심이 많은 지역 도ㆍ시의원이 참석했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자산동 추산공원 사면 정비 공사는 화단 원주목의 노후화와 우수기 토사 유출에 대응하고자 원주목을 철거하고 배수로를 설치하는 등 전반적으로 경사지를 정비하는 생활밀착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월영동 739에 위치한 고래 어린이공원 바닥정비 사업은 지역주민의 제안으로 선정된 주민참여예산 사업이다.
배수로를 설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 운동기구를 설치해 행복한 놀이공간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한 시민은 "구청장과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직접 나와서 진행 과정을 설명해 주니 더욱 이해하기가 쉽다"며, "얼른 공사가 완료돼 더 나은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동진 구청장은 "앞으로도 직접 발로 뛰며 여러분들과 소통해 체감할 수 있는 변화하는 마산합포구가 되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315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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