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태권도협회는 지난 1일 진주 J스퀘어호텔 3층에서 제26대 한규학 회장 이임식과 제27대 김학수 회장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취임식에는 시ㆍ군협회장, 시ㆍ군 전무, 고문, 자문위원, 원로위원, 기술위원회 의장단과 각 분과위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최운호 전략기획분과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회기 입장, 내빈 소개, 시ㆍ군회장단 소개, 인준패, 표창장 전달, 이임 회장의 이임사, 감사패 전달, 회기 이양, 취임 회장의 취임사, 축사, 케이크 컷팅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이날 전 시ㆍ군회장들에게 인준패를 전달했으며 지난 4년간 수고한 창원 장종원 전무에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표창장이, 통영 차문길 전무에게 국기원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거제 나영국 전무와 양산 이현동 전무에게 대한태권도협회장 표창장이, 사천 김현일 전무와 합천 박형득 전무에게 경남도자치경찰위원장 표창장이, 하동 류재식 전무와 고성 황수환 전무에게 경남도체육회장 표창장이 전달됐다.
이날 행사는 태권도인들의 화합과 협회의 밝은 미래를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차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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