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의창구 대산면은 5일 대산면 소재 한텍 이진국 대표가 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로 사용해 달라며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성금은 ‘한텍과 함께하는 마을에서 차리는 따뜻한 밥상’사업을 통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대산면지역사회보장위원회가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반찬 지원 4회, 김장김치 지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한텍은 지난해도 1,000만원을 기탁해 반찬과 김장김치를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이진국 대표는 “우리 회사가 있는 대산면의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선희 대산면장은 “이번 기탁금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중요한 자원”이라며, “기탁금이 뜻깊게 사용돼 주민들이 따뜻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텍(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가술산단남로 2)은 직원 110명의 유공압 배관 부품 전문 제조회사로 창원, 김해 등에서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역사회 동반성장 등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자원을 제공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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