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과 공동주택에 대해 각각 오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14일부터 4월 2일까지 기간동안 주택가격(안)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ㆍ의견접수 대상은 올해 개별주택은 2만 782호, 공동주택은 5만 57호이며 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www.realtyprice.kr) 또는 구청 세무과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 접수ㆍ구청 세무과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건에 대해서는 주택 특성ㆍ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 적정 여부에 대한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박동진 구청장은 "주택가격은 국세ㆍ지방세 등 각종 조세 부과와 건강보험료 산출 등의 기준으로 활용된다"며, "주택가격에 대한 관심을 갖고 열람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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