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관내의 재래시장이 5일장 또는 상시 열려 있는 시장을 이용하고 있는 시민으로 공영주차장이 또는 유료주차장이 있는 곳으로 이용을 함에 불편하더라도 주차장이 있기에 이용을 한다.
근교에 있는 반송시장을 비롯해 봉곡, 도계, 명서 등의 시장은 시에서 운영되는 공영주차장이 있어 시장을 이용함에 있어 불편을 초래하지 않은 반면, 지귀시장은 작게 열리는 장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열리는 날 주차장을 찾기가 하늘에 별 따기보다 힘들며 결국 몇 번 주위를 돌다 돌아오는 날도 적지 않게 있다.
주차를 하지 않아야 하는 곳에 주차를 해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은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며, 잠시라도 세워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불폄함이 이어진다.
그 불편함을 안고 시장을 이용하며 빠르게 이용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 시민의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상인들은 사람이 없다는데 그것이 아니라 주차를 할 수 없기에 일을 마치고 시장을 이용하기에는 터무니 없이 어려움이 있다.
그 시장을 찾아 몇 번 방문해 돌아오면 다시 가기는 어려움이 있어 시장 이용객들을 위한 주차 방안을 마련해줬으면 하는 바람을 토로해본다.
(창원시민)
http://www.changwonilbo.com/news/316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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