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진주박물관은 관람객이 전시를 관람하면서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2025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운영한다.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우리 역사문화 퀴즈를 풀고, 모형을 만들어보는 연계 체험이다.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홀수 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총 5회를 진행한다.
첫 행사로 29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신석기시대의 집자리가 주제다.
주로 바닷가나 강가에 지어 정착 생활을 가능하게 한 `움집`과 음식을 저장, 조리하는 데 사용한 `빗살무늬토기` 등 한반도의 신석기 문화를 주제로 체험을 진행한다.
행사 당일 박물관을 방문한 어린이와 청소년 중 즉석 퀴즈에 참여하면 만들기 재료 1종(`움집` 또는 `빗살무늬토기`)을 받을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총 200개(각 100개)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물품 소진 시 행사는 종료한다.
빗살무늬토기는 국립진주박물관 역사문화홀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진주박물관 누리집(http://jinju.museum.go.kr)과 누리소통망(SNS)을 참조하면 된다.
/이호상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317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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