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올해 일자리 1만3,276개 창출과 고용률(15~64세) 73% 달성을 목표로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공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 취업역량 강화와 고용 환경 개선, 일자리 산업 환경 기반 조성, 농업 경쟁력 강화와 관광산업 육성, 민간협업 일자리 활성화 등 5대 주요 전략과 19대 실천 과제로 구성됐다.
또한 민선 8기 일자리 정책의 기본방향에 맞춰 단계적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공공일자리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직접 일자리 제공과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일자리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성낙인 군수는 “지난해 74.7%의 고용률과 1만3,847개의 일자리 창출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며, “올해도 체계적인 전략 추진과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통해 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환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