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군항제를 다녀와서 느낀 점" - 경남의 대표신문, 창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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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4/03 창원일보

"진해 군항제를 다녀와서 느낀 점"

1. 대중교통 이용자의 편의가 전혀 되지 않았다. 귀가길에 버스를 타려고 버스정류장을 찾아갔는데 사전에 어디에서도 버스노선 임시로 변경된다는 공지만 있었을 뿐 정확하게 바뀐 노선표 표시가 찾기가 어려웠다.

2. 화장실 위치 안내가 화장실 앞에만 여기가 화장실이라고 표시가 있을뿐 화장실 가는길 방향 안내도가 부족하다. 군항제 초행인 사람은 전혀 화장실을 못 찾거나 겨우 어렵게 찾을 듯하다. 정확한 행사장 안내도 등이 있으면 좋겠다.

3. 마지막으로 푸드트럭 문화누리 임시 가맹점이라는 것에 대한 불편이다. 분명 앞에 문화누리 임시 가맹점이라는 표시가 돼있어서 사용을 하려고 했더니 분명 푸드트럭 앞에는 문화누리 임시 가맹점을 강조했으나 막상 사용하려 하니 업주가 바로 거절했다.

문화누리 임시 가맹점이라는 표시를 보고 갔는데 결제가 안된다고 해 다른곳 가서 쓰고 와야 한다는데 다른 결제방법이 있다는 건지 불분명했다.

(창원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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