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김해시지부는 지난 4일 김해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부로 조성됐다.
성금 전달식에는 김해시 관계자,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김해시지부 임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한편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김해시지부는 지난 1981년 7월 창립해 5,3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식품위생교육, 음식문화개선사업과 좋은식단 실천을 위한 홍보 등 시민에게 신뢰받는 외식업 발전을 위해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적으로 이웃돕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조병규 지부장은 “지역 외식업 종사자들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 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이웃을 돕기 위한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에 참여해 주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김해시지부 회원일동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차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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