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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4/06  김광수 기자
정현섭 창원특례시 진해구청장, 소상공인 목소리 귀 기울여
군항제 현장서 진해구 소상공인연합회 간담회 가져

 

창원특례시 진해구는 지난 4일 군항제 현장을 찾아 진해구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심임숙)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서 최근 고물가 고금리 등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안 마련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매출은 감소되고 있으나, 원재료 가격ㆍ인건비 상승 등 운영비 증가로 경영난은 더욱 심화되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현섭 구청장은 "현장서 간담회를 진행하니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이 현실감 있게 다가왔다"며, "소상공인연합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현실성 있는 지원방안을 찾아내고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도 소규모 상가 개선사업,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지원사업, 착한가격업소 지원 등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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