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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4/08  허덕용 기자
고성군의회, 제301회 임시회 개회

 

고성군의회는 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10일간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서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등 각종 부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8일 제1차 본회의서는 최두임 의원이 `유기질 비료 지원단가 상향과 각종 보험 가입 지원 건의`, 김희태 의원이 `고성군 문화역사의 효율적 보존을 위한 창의탑 이전 방안`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에 제안했다.


최 의원은 고령화와 소득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과 모든 군민들을 위해 농업 생산비 경감을 위한 유기질 비료 공급사업 지원 단가 상향, 각종 산불, 태풍, 주택화재 발생을 대비한 보험 가입 재점검과 추가 군비 지원 등을 제안했다.


이어 김 의원은 현재 3.1운동 창의탑이 자리 잡은 배둔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지역의 현실적인 문제들을 제시하며, 회화119안전센터 부지로 창의탑을 이전할 것을 제안했다.

 

/허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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