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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4-H 과제교육 모습. |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창원시 4-H 회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과제교육을 한다.
4-H 운동은 지(Head)ㆍ덕(Heart)ㆍ노(Hands)ㆍ체(Health)의 4-H 이념을 바탕으로 인격을 도야하고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토록 하는 미래 인재 육성 청소년ㆍ청년 교육운동으로, 지난달 2025년 4-H 신규 회원모집을 통해 청년 4-H 57명, 학교 4-H 10개교 803명이 가입했다.
매년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회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맞춤형 교육을 하고 있으며, 올해 학교 4-H 과제 활동과 청년 4-H 과제 교육으로 구분해 진행할 예정이다.
학교 4-H회 과제 활동은 참여 학생들에게 도시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영농 과제 활동을 통해 농작업 체험활동과 교내 가드닝, 텃밭 가꾸기 등의 활동으로 문제 해결능력과 실천적 학습 태도 배양으로 건전한 미래세대를 육성한다.
청년 4-H회 과제교육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비한 영농기술ㆍ농업 경영 능력 강화를 위해 농작업 효율 향상 교육으로 농업 용접반, 목공반을 개설해 2개 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최명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창원시 4-H회원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과제교육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며, "교육 이후 4-H회원간 소통ㆍ협력ㆍ정보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317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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